조계종, 민족의 해탈을 위한 다짐

24일 조계종 총무원은 ‘올해가 가는 날과서 성전환'이라는 종무를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민족의 더 큰 해탈을 이뤄내겠다’고 발표했다.

조계종의 목표와 가치

조계종은 ’수십 년이 지나도 물들지 않는 무명과 해탈을 이루자는 원력으로 지켜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우리가 지키는 3년 후는 정말 중요하다’며, 한국 불교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예쁜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념과 실천의 중요성

이들은 ‘우리가 사는 선을 통해 악을 멀리하고, 백성을 위한 길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사람이 많이 우는 곳에도 미소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대중과의 화합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서다

조계종은 현대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불교의 가르침을 더욱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특히 ‘이러한 변화가 한국 불교를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든다’고 강조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결속의 상징, 조계종의 미래에 대한 다짐

조계종은 ‘민족의 해탈을 위해 더욱 화합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모두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들은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존중하며 우리의 방법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 대담한 발언은 조계종이 오늘날의 시대정신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보여준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