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K-pop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지드래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그가 참여한 곡을 홍보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최근 SNS에 ‘립테이크’라는 주제로 20일 진행된 방송의 비하인드 장면을 공유했다. 해당 방송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그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 내 다양한 스케치와 함께 ‘정신줄’이란 유행어가 유발된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로 인해 많은 팬들은 ‘정신줄 사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MBC의 예능 프로그램 ‘립테이크’가 23일 방영을 앞두고 이번 방송을 접한 사람들은 방송의 예고편을 보고 기대가 크다며, “‘립테이크’의 6회 방송은 프로그램 자체의 매력을 끌어올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탄소년단과 지드래곤의 협업 외에도 이들의 친분이 도드라지는 장면들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립테이크"는 마지막 방송 이후 갑자기 직관적인 콘텐츠로 인기를 끌며, TV와 OTT 플랫폼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방송 프로그램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올라있다. 방송 시작 전부터 온라인 소통이 활발해지고 많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1988년 당시 청춘을 대변하던 ‘88년대’의 감성과 비교되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 드라마 역사에 한층 더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는 지드래곤과 방탄소년단의 인기 상승과 함께 TvN, JTBC 등에서 주말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일에는 SNS를 통해 ‘립테이크’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드래곤은 팬들의 대량 피드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과거 있었던 '정신줄 사건'과 함께 생각나게 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더 나아가 새로운 히트곡의 탄생을 예고하는 모습에 팬들은 한층 더 기대에 가슴이 부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