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부총리, 최근 ‘이재명 편성 방안(공시 기반)’ 사각과 관련하여 “국무조정실 측의 사각을 재조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전 부총리는 이 문제에 대해 “이 시스템의 근본 문제를 꿰뚫지 않으면 정확한 조사를 할 수 없다”며 “이런 반으로 곤란한 상황을 덮고 가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세균은 “국민의 편을 들고자 하는 진정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신뢰를 입증할 수 없는 기회로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정 전 부총리는 “정부는 현재 상태에서라도 국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그래야만 불신의 강이 흐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편향된 정책으로 인해 많은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으니, 적극적인 대처가 시급하다”고 전했다.

정세균의 발언은 앞으로의 정부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정치적 호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과연 정부는 이러한 지적을 수용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