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못 먹겠다"…회상 환자 먹고 싶다는 18세 진돗개
2025-03-31
저자: 수빈
한 젊은 여성이 회상된 진돗개를 기르며 자신의 일상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던 중, 18세의 늙은 진돗개에게 저녁식사가 제공되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31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18세의 진돗개 '구리'는 최근 먹고 싶다는 소원을 말하며 주인에게 품질 좋은 사료를 요구했다.
구리는 최근 2700그램(약 54파운드)의 체중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체중 감소는 크게 7500그램(약 152파운드)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하지만, 구리의 야식은 항상 1800그램(약 36파운드)의 질 좋은 사료를 바탕으로 유지되고 있어 쉰증을 지닌 구리에게는 더 좋은 먹이가 제공되어야 할 때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구리는 회상한 주인에게 받아야 할 먹이를 자주 애원하며 취소한다고 하더니 결국에는 너무 허기가 진 듯 네 발로 기어가서 먹이를 달라고 조르기까지 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구리의 식욕은 여전히 강건하며, 즉각적으로 애완하던 갈비를 잡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주인은 구리의 끈질긴 요청에 응답하며, 최근 구리에게 맞는 특별한 사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구리는 고단백의 질 좋은 사료를 먹고 있으며, 밤에는 건강을 고려한 식사를 제공받고 있다.
구리의 사례는 많은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기르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그렇다면, 사람들의 애완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최근 애완동물의 늙음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18세의 진돗개 구리는 그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구리와 같이 오랜 기간 곁에 있던 동물들을 기르는 것은 각별한 사랑과 책임을 수반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