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영업자들 "다 필요 없어요"…10년 만의 최악 사태에 '비명'
2025-03-30
저자: 윤아
최근 10년 간의 통계에 따르면 자영업자들이 직면한 심각한 위기를 심각하게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 한국은 경기 불황과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상환 부담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사업을 접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2023년 3분기 기준 자영업자 리포트에 따르면 빈약한 매출과 함께 11.7%의 자영업자들 중 4분의 1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과 비교했을 때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자영업자들은 장기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다.
서울 지역의 한 외식업체 운영자는 "갈수록 손님이 줄어들고 있고, 최저임금 인상과 물가 상승이 겹치면서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다"고 호소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자영업자들은 정부의 지원을 요구하고 있으며, 새로운 고용 정책과 함께 세금 감면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사한 상황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자영업자들의 평균 소득은 감소하고 있고, 이에 따라 소비자들 또한 지갑을 닫고 있다. 한국은행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신뢰지수가 하락하며, 이를 반영하여 가계 소득도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황이 단기간에 회복될 수 없음을 경고하며,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과 자영업자들의 냉정한 사업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생존의 위기'라는 절박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