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 내일, 비와 함께 ‘폭염주의보’…강원 최대 30도 폭소
2025-03-15
저자: 지민
일요일인 16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예정이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 새벽 강원도와 남부지역의 일부 지역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산지에 있는 지방으로는 오후부터는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강원 산지에는 새벽부터 시각당 1~3mm(분포에 따라 시각당 5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원도 중부는 오후부터, 강기통대와 강원 북부의 경우는 최소 1~3mm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16~17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가 10~20mm(많은 곳 30mm 이상), 강원 남부는 5~20mm, 강원 북부와 강기통대는 각각 5~15mm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강원 중부·강원 남부의 경우 3~8mm, 강원 북부의 경우 3~10mm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강원도 중부와 강원 남부 지역에 대해 17일 그 이후 저기압이 이어지면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으며, 특히 이 시기 동안 영하 또는 0도에 근접하는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이와 함께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어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로, 낮 최고기온은 5~11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범위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음 주(17~2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되며, '폭염주의보'가 생길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7일 중부지방 지점 아침 기온이 영하 외에도 19~20일 아침 기온이 -5~3도, 낮 기온 6~15도에서 초반으로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21일부턴 아침 기온 0~10도, 낮 기온 12~20도에서 고온현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