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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연민수 이참, 10년 전에 할 줄”...‘아무 애인’부터?
2025-08-31
저자: 소연
배우 이정현이 연민수 부부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연민수가 이정현을 만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끊임없는 이혼의 예견
이정현은 연민수에게 “이참은 어떻게 할 줄 아느냐”고 물었고, 연민수는 “12년 만에 결정을 내려서 긴 시간 준비했다”고 답했다.
이정현은 “이참 가는 게 솔직히 걱정되기만 했다. 왜냐하면 그동안의 연애생활이 그래서”라고 말했다.
그의 생각은?
연민수는 확신을 보이며 “이참이 심각하게 변호해야 할 때다”라고 솔직히 이야기했다. 이어 “내가 다시는 있을 수 없도록 뻔한 일이 벌어졌다”고 덧붙였다.
이정현은 연민수의 이야기 마지막에 “여기서 10년 전에 할 줄 아는 게 많다. 오래된 것 같아서 기분이 이상하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끊임없는 결혼생활의 고민
또한 이정현은 “결혼생활은 정말 힘들다. 남편과 싸우면 힘들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 것 같다”며 “한참 사랑했던 사람과도 결국엔 이렇게 될 수 있다는 게 두렵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대부분의 부부가 휴식을 취할 때가 있다. 나도 시간이 되면 남편이랑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현의 발언은 결혼의 진솔한 고민을 담고 있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