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장난감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는 레고가 2024년 상반기부터 새로운 제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게 출연하는 ‘블럭들’이 시장에 등장할 것이라고.

최근 AFP 보도에 따르면 레고는 실적 발표에서 매출이 5% 증가했고 이전에는 13% 증가한 743억 덴마크 크로네(약 108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2023년의 매출 증가율은 2%에 불과하며, 하반기부터는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매출 증가에도 레고의 기획 및 고객 서비스 운영의 개선이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레고는 앞으로 ‘플라스틱 스트레이트’를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개선할 예정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특히 환경 친화적인 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와 함께 पुरस्कार과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또한 2025년에는 대단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예고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 성장률이 17%에서 2%로 감소했으며, 여러 신규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고려하여 앞으로의 제품 개발에 있어 더욱 섬세하게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플랫폼인 ‘플랩스터’를 통해 소비자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수익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마케팅 전략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지만,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도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주요 소비자로 떠오르면서 그들의 취향에 맞춘 제품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현재 레고는 지속 가능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친환경 재료로의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축약된 역사에 기반한 다양한 제품 출시가 기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미래의 장난감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레고는 2027년까지 지속 가능한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향후 시대를 이끌어갈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