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핫이슈] “GPU 부족은 종말을 알린다”…최신 GPT 기술을 무너뜨릴 이기적인 고백

2025-03-28

저자: 태현

최근 GPU(그래픽 처리 장치)가 심각한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에 CEO)

최신 출시된 최첨단 AI, GPT-4o가 한창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 GPU의 수급 문제는 큰 우려를 낳고 있다.

27일, 한 IT 업계의 CEO는 X(트위터)에서 “기술적으로 사람들은 GPT로 인해 정보를 얻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GPU가 부족하다. 그래서 이런 기술 발전이 멈출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차세대 AI 기술을 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자원인 GPU의 부족이 AI 활용에 심각한 저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CEO는 “효율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생산을 하려는 접근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최신 GPT 모델을 사용하는 이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GPU가 부족하다는 사실은 팩트로 자리 잡아버렸다. 이는 AI 스타트업과 플랫폼들이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하지만, 그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자원이 없기 때문이다.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비스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GPU의 수급 상황은 이를 뒤따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이 CEO는 “최신 GPT 모델은 필요한 만큼의 GPU 자원을 요구하지만, 이를 구하기란 여전히 힘든 일이기 때문에 결국 우리에게는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GPU의 주요 제조업체들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량 증대를 계획하고 있으나, 공급망과 원자재 문제 등 여러 외부 요인으로 인해 현실은 매우 어려운 상태다.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과거의 DALL-E와 같은 이미지 생성 AI 혹은 텍스트 생성 AI가 빠르게 시장을 장악했으나, 이러한 기술들은 여전히 GPU에 의존하고 있다. DALL-E를 만든 OpenAI는 여전히 GPU의 부족 문제로 인해 큰 폭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여러분이 기대하는 그 노래 추천, 그래픽 디자인, 자동 글쓰기 등의 서비스는 이러한 GPU 공급 문제로 인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사용자는 이제 이러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때가 되었다.

기술 발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GPU 공급 문제는 이제 필수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었다. GPU가 바로 AI의 미래를 좌우하기 때문에, 더 많은 연구와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