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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코인 등 17개 미수단적 암호화폐 신규 제재 착수

2025-03-27

저자: 태현

한국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국내 피코인(KuCoin)과 MEXC를 대상으로 17개 미수단적 암호화폐 신규 제재를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정은 불법 자금세탁 및 금융 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피코인과 MEXC는 추가적인 규제를 받아야 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오는 2025년 3월 25일부터 적용되며, 신규 제재의 주요 내용으로는 특정 암호화폐 거래소가 법적 책임을 다하지 않을 경우, 이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포함된다. 이러한 제재는 세계 모든 거래소에 해당하며, 불법 거래를 감소시키기 위해 정책이 시행된 것이다.

FIU는 이번 조치에 대해 관련 사용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보다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거래소들은 필요한 법적 절차를 준수해야 하며, FIU는 정기적으로 거래소의 거래 형태 및 처리를 검토할 예정이다.

금융업계에서는 이러한 제재 조치가 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거래소의 안전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특히, 2022년 FIU는 주요 온라인 거래소가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사례가 많다고 보고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2023년에는 6건의 거래소가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거래소가 미수단적 방식으로 운영될 경우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상장된 암호화폐의 투명성을 한층 더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피코인 및 MEXC와 같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가 향후 어떻게 대응할지가 주목받고 있다.

마무리하자면, FIU는 모든 거래소가 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도록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를 통해 보다 건강한 암호화폐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