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공격은 절대 못 막는다’…‘폭풍 선택 잔치 시즌4’로 가는 오세훈의 전략
2025-03-17
저자: 태현
오는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시청 특별선거'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이 최근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반드시 필요한 방안으로 2명까지 추가할 수 있는 선거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오세훈 시장은 ‘선거 전략 및 경과’를 자세히 언급하며 “시민들의 선택은 곧 서울의 미래이며, 특히 겨울철에 있을 수 있는 여러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선거가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정책이 시민들께 확실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특히 겨울철에 공격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바이다.
오 시장은 앞으로 진행될 전략 회의에서 서울시가 당면한 경제적 압박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또한 겨울철 대기오염 문제 및 도시의 과중한 교통량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서울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며, 오세훈 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귀기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서울시는 고용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추진 중이며,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앞으로의 서울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