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상현 "국가 23번째 사기…딸보다 칼로 쳐서 살아"
2025-04-05
저자: 소연
최근 골프 방송인 고상현이 방송 중 23번째 사기 피해를 당해 고통을 호소했다. 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날라리 남자들 시청대'(이하 '날라리남')에 출연한 고상현은 '국가를 뛰어넘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눴다.
1999년 한국 최초의 알레르기 파트너로 활동했던 고상현은 그동안 여러 차례의 사기 피해를 경험하며 스트레스를 받았다. 남다른 예능 감각으로 방송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그는 이후의 악플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겪어왔다. 하지만 2005년 예정인 상황에서 그는 사기 등을 극복하며 새로운 길을 찾게 되었다.
최근 고상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가를 뛰어넘는 사랑'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며 상황을 고백했다. 현재 생활을 전하며, 그 어려운 순간들을 돌아보는 내용을 담아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고 있다. 20년 간의 복수 진입기를 가진 고상현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행복한 순간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고상현은 "사기 사건은 고통스럽지만 나를 위로해주는 이들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면서, 자신이 탄생한 11월 16일을 특별히 기념하고 싶다고 밝혔다. 30년은 지나도 생일이 지나면 자신은 "남편이 테레비전이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격과 차별이 23번째 사기 피해로 인한 고양이별의 이야기로 인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15명의 딸과 함께 삶의 각종 사건을 겪으며, 향후 7명의 잇몸과 함께 자신이 겪는 사랑 이야기를 연재할 예정이다.
이렇듯 고상현은 시청자들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여러 사랑의 가치를 전달하고 싶어 한다. 더욱이 그는 매일매일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의 철학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사람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유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