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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없네”...전현무 부상 후에 ‘사당차’ 하차설?

2025-09-15

저자: 지민

방송인 전현무가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1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차)에선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벌칙을 도입하게 되었다.

연결된 이 방송에서 시청자들은 직접 화상 통화로 출연자들과 소통하며 위트 있는 농담과 즉석 요청을 했다.

전현무는 “전현무가 부상 이후에 정신이 있나”며 “이렇게 지쳐 보이고, 내 형체가 다 사라졌다”고 전했다.

그는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 너무 쫓겨서 하는 게 아니냐”며 “말이 그렇게 될지 모르겠지만, 당시 상황에서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결국 기운이 없어지면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며 “지는 건 기운이 없어져서 그런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내가 하려는 목표가 없을까 봐 걱정이 된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이에 대해 시청자는 “다음 주에도 이렇게 다가가서 하는 게 맞을까?”라며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전현무는 “내일이나 이런 기운을 꽉 붙잡고 싶다”고 덧붙이며, 사람과의 연결 고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 다음 주에도 그렇게 연결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났다.

이 주제에 대해 전현무는 “탓을 하려면 말을 적당히 들어야 한다”며 결정적인 한 마디를 덧붙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