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어가는 가을’ 강원에 맞닿은 비가 쏟아진다···주말 60mm
2025-09-11
저자: 민준
가을 날씨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강원 지역에 다가오는 비 소식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 12일부터 13일 사이에 20~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1일 저녁부터 강원 내륙 지역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며 불안정한 기후로 인해 강수량이 전국 평균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후부터는 중부지방과 서울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13일 새벽부터는 강원지역에 60mm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면 12~13일 강원 지역에서는 평균 60mm의 비가 예상되며,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는 80mm이상의 강수량이 기록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이번 강수량은 계절별 강수량이 아닌 시기별 강수량의 기준을 업데이트해야 할 정도로 대규모의 호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가을의 격렬한 날씨가 예고된 만큼 우리 모두 대비책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 13일 일요일에는 비가 계속 쏟아질 예정이어서 야외 활동 시 주의가 요구된다. 예상보다 많은 비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한편, 기온은 이 시기 평균보다 높은 17도 내외에서 유지될 것이라는 예보다. 가을의 풍성한 풍경과 함께 비의 가득한 날도 지나갈 것이니, 필요한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곧 시작될 비는 비록 짧은 만큼, 다가오는 겨울철엔 다양한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가 지나간 후엔 차가운 바람이 불며 기온도 급격히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니, 차후 날씨 변화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