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속보] 2월 생산지수, 무려 71.8% 급등! 22개 권역이 동시에 성장세
2025-04-07
저자: 우진
2022년 2월, 생산지수가 전년대비 22개 권역에서 급증하여 평균 71.8%에 도달했다. 이는 2000년대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제조업의 회복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평가된다.
일본의 경제가 지난 8일 발표한 '2월 전국 생산 통계'에 따르면, 2월 생산지수가 71만8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64만4000톤 증가한 수치이며, 더욱이 지난 1월보다도 약 29만5000톤 증가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상품 생산지수는 81만8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월의 25톤에 비해 비교적 큰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산업별 생산지수 또한 3년 전 대비 3.6% 상승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생산 품목은 전자기기(28.5%)와 석유화학(28.1%), 자동차(18.8%) 등이 두각을 나타내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나, 전통산업은 여전히 저조하여 기계류(-12.2%)나 기본금속(-3.9%)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적으로는 동남아시아(9.2%)와 북미(1.0%) 야드가 상대적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EU(-8.1%)와 일본(-4.8%), 중국(-1.4%) 등은 부진했다.
생산량 측면에서도 456만 톤으로 1.3% 증가했으며, 특히 기계 부문은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수출 길목은 여전히 어렵다. 작년 대비 불과 10% 증가한 수출 물량은 적은 증가율로 내년 초에 더 큰 리스크를 암시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제조업이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정부의 지원과 적극적인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더욱 체계적인 지원과 혁신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는 일본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지만,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혁신과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경영진의 전략에 따라 제2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대한 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