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

김태균 만년 유행 “어휴, 정색 좀 하지 말고 항재하라”

2025-04-13

저자: 수빈

‘정색해 어휴? 그런 거 하지 말고~ 항재하라~’

배우 현영이 가수 김태균에게 충고하며 말했다. 김태균은 “캬캬캬” 웃음을 지으며 그 말을 흘렸다. 현영은 김태균에게 한 마디 꼭 하고 싶었던 듯 그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현영은 지난 12일 방송된 '12분 만에 스칸디나비아! 현영 시사회'에서 남편과의 일상을 생생하게 전하며, 특히 남편이 김태균의 영향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관객들에게 '이런 주제를 꺼내니 웬일?'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김태균은 “이제 좀 진실해지더라?”며 넉살껏 덧붙였다.

그러자 현영은 “ 한편, 지금 살고 있냐?”고 되물었고, 김태균은 “나는 뭐 좀 말할까... 에...”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현영이 다시 김태균에게 “정색해 어휴? 그런 거 하지 말고~ 정색을 하고 있냐 그리면?”라며 다시 한 번 쐐기를 박았다.

김태균은 정색을 딛고 다시 유머를 넣으며 상황을 무마시켰다. 이 장면은 화제성을 더욱 높였다.

현영은 이처럼 소소한 말들을 통해 방송의 긴장을 풀며 관객들과의 소통을 끌어내며, 김태균 또한 웃음으로 화답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런 상황에서 현영은 자신이 주최한 '현영 시사회'가 모두와 같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김태균과 현영의 유쾌한 입담이 다시금 방송에서 펼쳐질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