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어지는 ‘환자의 시간’…전문가들 “그래도 결론은 달라질 가능성”
2025-03-13
저자: 태현
지난달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이 12일로 16차례 발표되었다. 현재 각종 장애인 정책 및 법령에 따른 가족 지원 이행이 지체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이상행동과 자폐장애율 증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에 대한 환경과 여건이 각 지역 및 집단에 다르게 적용되는 만큼,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정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발달장애인이 있는 가정은 사회적 소외감과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이로 인해 가족들의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발언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발달장애인 정책의 기본 방향을 단순한 제도 개선이 아닌, 사회 전체의 인식 개선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들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대되고 있다.
정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적으로 정책 리서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장애인 정책 환경 속에서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느끼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적정한 정책이 마련된다면, 그들이 사회에서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이 실제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