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석] “거시경제가 변해 감에 따라 초래되는 자산이 있다.”

디지털 자산 분석가인 맥로 스코프(MacroScope)는 6일(현지 시간) 이날 블룸버그에 “비트코인과 관련 자산 생태계에서 안전자산으로서의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주식 시장 하락 속에서 비트코인(BTC)이 상승세를 보이며 ‘안전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맥로 스코프는 “이러한 흐름은 객관적인 통계 트렌드로 이를 가리킨다”라고 강조했다.

맥로 스코프는 “최근 주식 시장 비트코인의 강세가 기본적인 자산에 기준 체계의 변화가 생기고 있음을 반영한다”며 “이런 변화는 전통적 위험 자산의 수익률과 관련해 비트코인이 대체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1990년대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위기시 안전자산으로 금을 고려했으나, 이제는 비트코인도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평가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도 위기 상황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자산은 항상 주목을 받았다. 현재 비트코인이 이러한 새로운 대체 자산으로서 위치를 잡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맥로 스코프는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면 일정한 규제와 구조적 안정이 필요하다”며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절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 시점에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가 구축된다면 그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이 안전자산으로 인식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며, 그에 대한 규제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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