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의 새로운 음반이 오늘(4일) 세 번째 EP '지극정성'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그룹의 유닛인 '겟차'를 통해 들어보는 첫 번째 작업으로, 이들은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잘 드러냈다. 개인의 특성을 살린 곡들도 많아,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장르는 신선함을 더하며,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낳았다.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모두 27개로, 각 트랙은 서로 다른 개성과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멜로딕'한 사운드가 장점으로, 이전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지극정성'은 '몬스터'에서 이뤄낸 '현장감'을 더욱 극대화하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도 '트로트 같은 꿈'이라는 트랙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제까지의 곡들과는 또 다른 열정이 담겨져 있어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다.

갓세븐은 2013년 MBC 20기 공채 가수로 데뷔한 이후, 2020년 '내 잔과'를 발매한 이후로 더욱 탄탄한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해왔다. 각종 방송과 공연에서도 독특한 매력을 보여줬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그들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들의 새 앨범 '지극정성'은 귀여운 스타일에서부터 강렬한 비트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제 갓세븐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시간이다. 팬들은 물론 음악 애호가들도 주목할 만한 이번 앨범은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시도를 나선 만큼, 음악적 혁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