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 박재형 팍스뉴스] 암호화폐 시장이 미국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데이비드 모이세스(David Moses)라는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현재 $3150로 내려간다면, 적정한 비트코인 시장의 비율이 회복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일각에서는 가상화폐 시장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각) 코인마켓캡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비트코인 시세가 웃도는 상황에서 보다 많은 이들로부터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모이세스는 “비트코인이 $3150로 내려가면, 그때부터 비트코인은 새로운 상승세를 타기 시작할 수 있다”라며, 추가적인 안전 장치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비트코인 시장에서 거래량은 55% 이상 줄어든 상태이며, 이 정도로 떨어진건 보통의 하락폭을 초과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특히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2500달러까지 지원선을 형성하고 있는 중이다. 이 구간은 수년 간의 헤징에 의해 안정적인 예측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기타 암호화폐 전문가는 “현재 시장의 불확실성은 매크로 경제적인 변동성과 바운드리 레벨을 제시함으로써 그 영향력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2500달러 수준의 하락을 오는 2024년까지 경험하게 될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이 외에도 블록체인 센터의 전문가들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장이 지금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상태가 개선될 경우, 3개월 내에 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결론적으로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단기간 내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심각한 시점에 와 있다는 것을 전문가들은 주장하고 있다. 과거의 데이터를 통해 보아도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향후 2023~2025년까지 이 시장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