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미얀마 정부, 지금도 강제적으로 집단 살해
2025-03-30
저자: 수빈
최근 미얀마에서 군부가 민간인에 대한 폭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7명의 희생자가 추가로 밝혀졌다. 이들은 9월 28일 오후 3시경, 나가이 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로 인해 총 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얀마 군부의 폭력과 공포가 민간인들을 겨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권 활동가들이 이러한 잔혹 행위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는 군사 작전의 일환으로 비무장 시민에 대한 공격을 포함해 심각한 인권 유린을 자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인권위원회는 이러한 악행을 규탄하며, 국제 사회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하고 있다. 29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몇 달 동안 미얀마 내에서 강제 수용소에 갇힌 이들과 강제 징집된 남성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군부는 여전히 국제 사회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전투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여성과 아동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제 인권 단체들은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미얀마는 더욱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며,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에 미얀마 군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단순히 한 나라의 일이 아니다. 인권 침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지금, 국제 사회의 연대와 실질적인 행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미얀마의 현실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모든 피해자들과 그들의 가족을 위한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