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한국 정보통신 '취명작'···“한·미 동맹 거쳐야”
2025-03-17
저자: 소연
“정보통신의 연결을 원하고 발전시키고자 한다면, 여러 국제적 협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1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한국정보통신전문대학의 정보통신 기술 관련 세미나에서는 위와 같은 발언이 나왔다. 이날 행사는 한미 정보통신 분야의 협력 상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관한 논의가 중심이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정보통신전문대학의 이재훈 총장은 “한·미 동맹은 정보통신 분야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나은 기술과 교류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대화에서는 5G와 AI 기술의 발전이 화두가 되었다. 이 총장은 “5G와 인공지능의 결합은 전 세계 산업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분야에서의 한국의 기술력이 과거보다 더욱 커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세미나에는 정부 관계자뿐 아니라 국내 주요 기업과 연구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정보통신 분야의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앞으로 한국은 미국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여 정보통신 기술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해 나가는 전략을 세울 계획이다.
또한 한국정보통신전문대학은 이와 함께 연구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이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이 총장은 “학생들이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앞으로 정보통신 정책의 방향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는 보다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해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