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보를 앞두고 남자들의 담배에 대한 새로운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13명의 남자 출연자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졌으며,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출연자 중 한 명은 자신이 남자임을 뽐내며, “지금 이 시점에서 담배를 피울까 말까 고민했어. 한 명의 남자로서?”라며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또 다른 출연자는 “대체로 담배를 피우는데 있어 ‘지금 피우면 안될 것 같은 불안’이 든다. 그 즐거움이란 한편으로는 해롭기도 하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들이 13명 중에 정말 담배를 필까?”라는 질문도 던졌다. 그는 “남자 중 한 명이 피울 수 없다고 했지만, 그 시각에서 담배를 피우고 싶어지고, 실제로도 피우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실 흡연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캠프에서의 경험이 남아 있는 한, 여전히 피우고 싶어지는 마음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그때는 담배를 기피할 수 없었다”는 말도 이어졌다. 하지만 “다시 말하면, 건강에 해가 된다고 해도, 여러 가지 이유로 피우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정신적 상태가 불안정할 때 흡연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면 더욱 그렇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해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담배를 찾는 것이며, 결국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최근 5개의 연구에서 남성들이 흡연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고, 그로 인해 본인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05년과 2015년 MBC, KBS와 같은 방송에서도 비슷한 주제로 담배와 여성의 흡연율 변화를 다룰 예정이며, 이는 앞으로의 건강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담배와 관련된 여러 가지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남성들의 흡연 문제는 더욱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