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stodia Bank, 미 연방 규제로 미래를 제시... 이들이 선택한 이유는?
2025-03-26
저자: 윤아
Custodia Bank가 Vantage Bank와 손잡고 미국의 제도권 안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플랫폼은 최근 신고를 통해, 기존 규제를 따르는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Custodia의 CEO인 케이트린 롱(Caitlin Long)은 플랫폼이 미 연방 규정에 적합하게 운영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높은 규제를 통해 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덧붙였다.
Custodia Bank는 3년 25일 동안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정한 가상 자산 금융 플랫폼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에프하랑(ERC-20) 표준을 활용하여 ‘아비트(Avit)’라는 암호화폐를 발행할 예정이다. 롱 CEO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규제가 강화된 시장에서 Custodia가 탄탄하게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Vantage Bank의 CEO 제프 시노트(Jeff Sinnott)는 이러한 발판을 통해 보다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Custodia와의 협력이 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이익이 될 것임을 확신했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이 불안정할 때 일관된 규제를 따르는 플랫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Custodia는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트론(Tron)과 같은 다양한 암호화폐에 관심을 보이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들 플랫폼의 목표는 현재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서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거래 환경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Custodia Bank가 보유하고 있는 1,258억 원 규모의 자산은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뒷받침할 것이다. 특히 규제를 준수하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Custodia는 규제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Custodia Bank의 시도는 미국 내에서 암호화폐 제도를 정립하고, 새로운 안전장치를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해석된다.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해지는 가운데, 이런 접근방식은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