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라자루스 그룹 통해 섞인 3천 비트코인 보유국 집중
2025-03-16
저자: 민준
[북한 미디어 앤드리포터] 북한이 해킹 그룹 라자루스와 연관된 대규모 암호화폐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북한 정부의 보유 암호화폐는 3회를 걸쳐 약 3천 비트코인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총 6117 BTC와 1만635 BTC에 해당한다고 한다.
북한의 이러한 해킹 수익은 국제 제재를 회피하기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북한은 19조 8109 BTC(수십억 달러)를 보유하면서 매정한 일정을 따라 무기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들은 아직도 6만1245 BTC(약 5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보유 중이며, 이러한 자금은 국가 운영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북한은 해킹을 통해 블록체인에서 직접 암호화폐 거래를 촉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자금의 세탁이 차단되거나 어렵게 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적으로 파장이 예상된다.
국제적인 공조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해킹 및 자산 획득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2025년에는 북한의 군사력 확대에 따라 암호화폐 게임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라자루스 해킹 보호 조치 필요
라자루스 그룹은 최근 1년간 암호화폐 세계에서 급속히 성장한 해커그룹으로, 이들은 전 세계에서 기업과 개인까지 다양한 공격을 감행해 왔다. 특히 그들의 공격은 2017년 있었던 방탄소년단의 수익금 해킹 사건과 연관된 바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이들이 해킹한 자산의 범위는 약 6천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세계 암호화폐의 약 20%에 해당한다고 언급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국제 사회에서 더욱 강력한 대응책을 찾아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라자루스의 해킹 방식은 정교하고 광범위하며 기술 세련된 증거들이 드러나고 있어 이들과의 싸움은 더욱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이러한 해커들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암호화폐로 자금을 얻고 있으며, 이는 남북한 관계에도 새로운 긴장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 추가적인 정보는 북한 전문 매체 리서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