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비트코인이 강세를 사라지게 할까... RSI · MACD 등 기술적 지표 만연"

2025-03-22

저자: 지우

[가상화폐 시장 위기] 비트코인(BTC)이 1개월 기준 사상 최대 23% 하락한 가운데,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산스는 유튜브 구독자 8만2800명의 댓글 섹션에서 “비트코인이 현재의 상승세를 이끌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는 여러 기술적 지표도 제시되었다. 상대강도지수(RSI)와 이동평균 수렴 발산 지수(MACD)가 그 예이다. RSI는 주가의 과매도 및 과매수 상태를 정의하는 지표이며, MACD는 가격 추세의 변동과 모멘텀을 분석하는 데 유용하다.

산스는 “MACD가 최근 약세 흐름에서 변동성이 큰데다가, 최근 RSI 지수도 하락 추세를 보여준다”며, “현재의 비트코인 시장 상황이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비트코인이 일반 투자자의 관심을 끌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할지라도, 지금은 삶을 담보로 투자하기에는 너무 불안정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 시장도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시장은 정체된 상태에서 어떤 중요한 발전이 없으면 추가 하락이 예측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다음 주 월요일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에 근접하면서 투자자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으며, “마법 같은 반등이 올 수도 있지만, 그만큼 위험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전하고 있다.

▶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까?

현재 상황에서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수익을 내기 위한 통찰력과 전략을 재정비해야 할 시점에 있다. 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끌어낼 수 있는 전략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가상화폐 전문가들은 “지식이 무기는 된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조언하고 있다.

가상화폐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의 향후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많은 이들이 기회를 기다리며 시장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