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비트코인 ETF, 유출세 전환...이더리움 ETF는 3일 연휴 유출

2025-04-04

저자: 우진

금융 전문 기자 Jack Han입니다

최근 몇 주 사이에 상장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모두 증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자산 규모가 9,980만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 ETF에서 가장 큰 유출세를 보였습니다.

블랙록에서 6,530만 달러어치의 이더리움 ETF와 프로쉐어스 ETF에 각기 6,000만 달러와 4,420만 달러가 유출돼, 전체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엣지에 2,330만 달러와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에서 2,000만 달러어치가 유출되며 유출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펀드들 또한 각각 1,200만 달러와 520만 달러의 유출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이더리움 ETF는 360만 달러 규모에서 자산의 유출이 계속되고 있으며, 유출세가 더욱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출세는 투자자들의 심리와 시장의 변동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를 두고 투자 전문가들은 “현재의 시장 상황에서 ETF가 가진 효용성과 안정성이 재고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음 기사는 블랙록 ETF 효과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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