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 박수진, '예고' 결혼 전 마음 털어놓다..황정음 "하여도 곤란"
2025-03-10
저자: 우진
'배용준♥' 박수진, '예고' 결혼 전 마음 털어놓다..황정음 "하여도 곤란"
골든타임
기사입력 2025-03-10 09:42
[스포츠조선 골든타임] "(박수진은) 하여도 곤란."
황정음이 겪는 ‘예고’ 결혼의 정체는? 이 궁금증은 예능 프로그램 ‘리얼리티’에서 드러났다. 11일 밤 8시 40분 방송되는 SBS Plus·E채널 공동 직제 예능 ‘리얼리티’ 10회에서 황정음이 서로의 반려자에 대해 털어놓았다. 황정음의 털어놓음은 간단히 정리되는데, 그는 결혼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감이 혼재되어 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자신의 결혼에 대해 "상대와의 관계가 구축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혼 후 자유를 잃지 않으면서도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결혼하면 가끔은 '던져야 할 것'도 있을까 두렵다"는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결혼 후에도 시작된 '각자 시간'은 중요하다.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그는 예고된 결혼으로 인해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사람들이 저에게 기대하는 것이 많은 것 같다. 조용히 지내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어서 힘들다”고 감정을 고백했다.
이런 가운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두 사람은 20년이라는 인연을 자랑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고히 다져왔다. 또한 서로에게 존경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며, 결혼식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최근 방송에서도 박수진은 결혼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러한 솔직함이 대중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고,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