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5일 연속 폭락...BTC, 다시 폭락세...전 파장 크게 일어났다 ‘스탑락’ 시동?
2025-04-03
저자: 민준
[암호화폐 전문 기자] 3일 암호화폐 시장에서 24시간 동안 다음의 폭락이 발생했다. 9,224억원 규모의 자산이 청산됐다.
크립토 자산들의 청산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불안한 24시간 동안 161,558명의 트레이더가 청산되었고,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중심으로 대규모 청산이 일어났다.
청산 현황을 살펴보면, 24시간 기간 동안 비트코인은 2,083억원 규모로 청산되었고, 이더리움은 2,041억원이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시간 전에는 비트코인에서만 1,357억원이 청산되었고, 동일 기간 이더리움에서의 청산도 크게 증가하여 6,805억원에 달했다. 이는 시장의 불안정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가장 낮은 18,240만원을 기록하며 급락세를 이어갔다. 이더리움 역시 9,120만원에 도달하면서 가격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되었고, 솔라나(SOL)는 3,199만원, 리플(XRP)은 2,020만원, 그리고 도지코인(DOGE)은 1,280만원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ETH/USDT는 1,197만원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83K에서 다시 한번 폭락...전 파장 크게 일어났다
가격이 8천3백만원~8천4백만원에서 계속해서 탄력을 잃어가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박스권이 지속되고 있다. 시장의 심리가 악화되면서 저조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비트코인 청산 규모는 83,185억원에 달하며, 주요 자산들은 큰 가격 하락을 경험했다. 특히 큰 가격 변동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트레이더들이 걱정하고 있다.
앞으로의 시장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은 “시장이 심리적으로 나쁜 경우 외에는, 주요 자산들이 예측 가능성이 결여되어 있다”라며 “헤지펀드 일반부가 청산에 대한 공포에 직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이전 기록에 비해 청산율이 높아지면서 전체 자산에서 10% 이상이 청산될 위험이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시점에서 한국의 거래소, 업비트, 빗썸 등에서도 큰 청산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거래량이 적은 시가에 대한 청산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장 관련자들은 “폭락이 일어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여러 거래소에서 30% 가까운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면서 “매도세가 더욱 강화될 경우 가격이 하락 이탈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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