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
아이폰 2배 증가 우려? 美 "스마트폰·PC 통한 상해 관세 변경"
2025-04-12
저자: 예진
미국, 11일 스마트폰과 PC에 대한 세금 변경 및 우려 표명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11일(현지시각) 스마트폰, 태블릿 등 연결된 상해 보호를 위한 제품 목록을 업데이트했다. 관세기관CBP는 이날 오후 10시 36분 ‘정품 제품의 상해 목록 업데이트’를 공개하면서 이를 반영했다.
CBP의 방침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태블릿,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모바일 등의 관세가 크게 바뀔 예정이다.
미국내 아이폰 수출 증대, 이로 인한 우려는?
해외에서 수입하는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의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자, 이제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품의 소비가 촉진되고 저가로 판매될 가능성이 있는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내 아이폰 가격, 145% 상승 가능성!
일각에서는 아이폰의 가격이 145% 증가하는 것에 대한 걱정도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의 전체 유통량은 1199만 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앞으로 2.5배까지 늘어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더 높은 금액을 지불해야 할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정부의 예상과 현지 반응은?
미국 정부의 예측은 명확하지 않지만, 일부 연구에 따르면, 반복적인 상품에 대한 통관 절차가 개선되지 않는 이상 소비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고가 있다. 여러 업체들은 이미 하드웨어, 스마트폰에서 줄어드는 부가세에 대해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결국, 아이폰 가격 상승은 기정사실이 되어가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받게 될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