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60~64세, 10명 중 6명이 '제로'...급증하는 정년연장 바람

2025-08-25

저자: 준호

60~64세, 정년연장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60~64세 연령대의 정년연장 소식이 전해지며, 이 연령대의 10명 중 6명이 '제로'라는 조사가 발표됐다.

새로운 조사는 정년연장 이슈가 불거진 뒤 한국의 고용 상황에 대한 우려를 더하고 있다. 특히 정년이 되는 시점에서 직업을 유지하지 못하는 이들이 대다수라는 점은 더욱 눈길을 끈다.

대부분이 정년 이후 직업이 없다!

60~64세 인구의 57%가 정년도 지나고 잡을 찾는 것이 '제로'라고 응답했다. 직업을 잃은 이후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이 연령대의 고용률은 무려 415만 명에 달하며, 이 중 237만 명이 아직도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매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의 대책은?

정부는 다양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과 함께 정년 연장 방안을 모색 중이다. 하지만 실제로 효과를 보고 있는 프로그램은 많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정년 연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가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드는 만큼,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자!

오는 2033년까지 65세 이상의 고용 비율을 증가시키겠다는 정부의 목표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업들도 고령층을 위한 고용 창출 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

앞으로 정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조직 만들기에 힘써야 할 때이다. 사회 전반에 걸쳐 고령층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져야만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고용 구조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