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방송인 전현무가 천중장의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4일 방송에서는 일본 소도시 도쿄에 현지 셀럽 전현무와 '먹방'의 설계가 된 전현무의 유쾌한 먹방이 공개되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현지에서 식사 중에는 전현무의 '야채 방어' 클래스와 '바삭한 해산물'이 공개되었고, 그 과정에서 전현무는 본인이 평소에 즐겨 먹는 음식에 대해 담소를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그의 나체 관련 발언이 불거지면서 이번 방송은 궁지에 몰리게 되며, 많은 네티즌들이 반발을 하였다.

전현무는 '먹방' 중 하품을 하며 장난스럽게 '배가 너무 아프다'고 감정적으로 말했다가, 순간적으로 그가 나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결국 더 큰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이어 '과거에는 아무 것도 신경 쓰지 않고 즐겼다'면서, '이제는 그럴 수 없는 나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로 인해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미소를 지었지만, 일부네티즌들은 '아무리 웃자고 한 얘기라도 경솔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방송 직후 그에 대한 비판들이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쏟아지며 사태가 커졌고, 심지어 해명 요청과 함께 그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도 높아졌다. 이번 논란은 유튜브에서는 '전현무가 제기가 된 이후로 더욱 커졌다'는 반응을 보이며, 결국 전현무는 다시 한번 꾸준한 해명과 사과를 해야 할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전현무와 같은 유명인의 발언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다'며, '소셜미디어와 방송 모두에서 더욱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언행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현무의 이번 사건은 그에게 중요한 교훈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