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세 기획자 임창수의 고백…드디어 장가 갈 때인가
2025-03-28
저자: 채영
가수 임창수의 본격적인 고백이 이뤄졌다.
KBS Joy의 '이십세기 탑-텐' 258회에서 임창수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무대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 그는 2001~2010년도에 활동한 가수들의 히트곡들을 소개하며 자신의 과거를 돌이켰다.
방송을 시작하며 임창수는 "오늘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저 임창수가 드디어 장가 갈 때가 온 것 같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창수의 진솔한 사연과 함께 '미로틱(2008)'이 어떻게 그를 상징하게 되었는지를 다뤄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수 임창수는 "나는 이 노래로 인해 평생 기억에 남을 경험을 했다"라고 덧붙이며, 그 시절의 팬들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팬 여러분의 사랑이 있어서 지금의 내가 존재할 수 있다"라고 하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는 본인만의 특별한 순간들을 상기하며 "이제는 제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을 가질 때가 됐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는 깊은 소망을 각별히 표현했다. 다가오는 결혼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을 나누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통해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임창수는 과거의 힘든 이별과 사랑의 경험들을 언급하며, "이제는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다"며 웃음을 지었다. 방송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전달하며, 그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임창수의 진정한 고백은 그를 향한 많은 팬들의 지지와 함께 더욱 깊은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그가 새로운 사랑을 찾고 장가 가는 모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