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Shares, 비트코인·이더리움·XRP ETP 3종 출시
2025-03-24
저자: 지민
[크립토뉴스] 스위스에 본사를 둔 자산관리 기업 21Shares가 3월 24일(현지시간) 새로워진 이 시장에 진입하며 XRP 기반 ETP(상장지수상품) 3종을 선보였다.
21Shares가 출시한 세 가지 ETP는 ▲ 비트코인 ETP(CBTC) ▲ 이더리움 ETP(ASOL) ▲ XRP ETP(AXRP)로 구성된다. 이 ETP들은 모두 실물 자산 기반으로 설계되어, 투자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디지털 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비트코인은 최근 0.21%의 이용 수수료가 부과되어, 전문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
21Shares는 현재 운용자산(AUM) 75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디지털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폭 확대되고 있다. 이 ETP 출시 이후,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XRP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증권규제당국이 XRP와 같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면, ETP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1Shares의 운영 책임자인 맨디 추(Mandy Chiu)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 시장의 트렌드는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XRP ETP는 특히 ETF와 ETP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1Shares는 2018년에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수상품을 출시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 6년 동안, 그들은 다양한 크립토 자산을 활용한 여러 성공적인 제품을 개발해왔다. 이들은 현재 21.co 사이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투자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각 ETP는 이들과 같은 현재의 추세 속에서 완전하게 제도권 내에서 성장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크립토 자산 시장에 대한 신뢰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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