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한국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개... 범야권 58.6%·범보수 36.1%, 정당 지지율 55.3%·연령 38.1%
2025-03-16
저자: 수빈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범야권 지지율이 58.6%로 나타난 반면, 범보수 패권지지율은 36.1%에 그쳤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CBS와 공동으로 15~16일 실시한 조사에서, 남성 응답자 중 범야권 지지는 58.6%, 범보수는 36.1%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세상이 좋아졌다’고 답한 비율은 5.3%에 불과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없다는 반응이 56.8%에 달했으며, 그 이유로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36.1%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율에 있어서 범야권의 입지는 확고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범야권 정당의 지지율은 55.3%, 범보수 정당은 36.1%로 각각 집계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여론조사에서는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5.3%를 기록했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에서는 최근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중도정당의 지지율은 44.9%에 달하며, 이 과정에서 민주당의 지지도 36.6%, 국민의힘 2.5%, 기타 정당이 10.9%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응답자들 중 경제 문제에 대한 우려가 상당히 높아진 가운데, 47.2%가 경제 재정비를 원하고 있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그 밖의 응답으로는 16.7%가 고용 안정성을 강조하였고, 6.4%는 정부의 기획력 부족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2023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의 유권자 신뢰도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응답자의 55.3%는 특정 후보의 공약이 유권자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고 답하였으며, 이는 정치적 신뢰도가 하락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한국 정치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진행될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 또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번 선거는 한국 정치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