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세 이하 축구팀, 위기 극복 위한 EPL 분석 시작
2025-03-21
저자: 윤아
한국 U-18 축구팀이 최근 2023년 AFC U-17 아시아컵 예선에서 인상 깊은 성과를 내며, 앞으로의 경기를 대비해 EPL(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경기 분석에 돌입했다.
한국 팀은 오는 21일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EPL 팀들의 플레이 스타일과 전술적 특징을 면밀히 분석하며 경기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 팀은 2006년 첫 발표 이래로, 유소년 축구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특히, 2023년 AFC U-17 아시아컵을 목표로 준비하는 가운데, 올 해 U-17 평가전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팀의 코칭 스태프는 선수들의 특징에 맞춘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며, 여러 경기에서의 분석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EPL의 강팀들의 플레이에서 배우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선수들은 지난 1개월 간의 훈련을 통해 팀과 개인의 전술적 이해를 보다 깊이 있게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는 피지컬과 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U-18 팀은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실제 경기 경험을 쌓으며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7월 FIFA U-20 월드컵 출전 준비에 대한 막바지 합숙 훈련을 통해 팀의 화합과 전술적 조화를 다지고 있으며, 이 또한 EPL 분석 결과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팀 관계자는 "우리의 분석과 훈련이 어떻게 결합되어 실제 경기에서 효율적일 수 있을지를 항상 고민하고 있다. EPL의 다양한 전술을 학습하여 나만의 전략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은 "우리는 타이밍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며 최종 목표인 U-20 월드컵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들의 노력과 의지가 앞으로의 경기 결과에 어떻게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